오늘.. 책방이 폐업한다는 얘기를 듣고.. 지갑안에 있는 7월 전재산 13000원을 들고
학교 보충이 끝나자 마자 달려갔습니다...네 달렸습니다.. (비도 조금씩 오고)
불과 2주전쯤에 2만원상당의 PS2 네트워크 어뎁터를 질러버린터라
저번달의 이월금 3천원과 이번달 남은 용돈 1만원 이라는걸 망각한채로 돌입
가장 먼저 만화책 코너를 둘러봤습니다..
눈에 띄는건 [오늘의 5의2] 분명히 저건 일시품절이던가 절판이지 라는 생각으로 손에 넣고..
그리고 상태가 제일 깔끔한 엠제로 (1~3권)
잠시 소설책 코너를 돌아보니.. 눈에 띄는게 몇개..
[드래곤 남매](1~8권)와 [내 마누라는 엘프](1~5권) 그리고 [드래곤 체이서], [드래곤 레이디], [신무], [사신도] 등등..
그중 [드래곤 남매]와 [내 마누라는 엘프]를 들고 아저씨에게 가격을 물어보니
드래곤 남매는 각 천원 내 마누라는 엘프는 각 500원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잠시 고민하고 드래곤 남매를(절판의 메리트가 큰 탓도 있지만 전에 못샀다고 울부짖던 모군을 염장지르기 위해) 질렀습니다..
가격은 13500원 아저씨와 30초(!!!)간의 실랑이 끝에 500원을 깍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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