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자체가 불편함을 즐기는 재미 입니다. (편하려고 하면 집에 다있으니 집에만 있으면되죠) 캠핑장이 아닌 노지 캠핑은 더더욱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마실물 X/설겆이물 X/ 난방,전기 X/ 화장실 X) 마실물이나 설겆이물은 물을 준비해가거나 설겆이 최소화(분무기)로 해결 할 수 있으나 나머지가 문제입니다. 추가 장비가 필요한데 난방을 위한 등유 난로(핫 하다는 파세코)입니다. 캠핑 프렌차이즈 지역 카페에서 실시간 조회/예약을 해서 겨우 구매 했습니다.(텐트 환기 휴지심, 일산화탄소 경보기 필수!!) 차박을 위해 구매했던 무시동 히터 입니다.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간편하나 캠핑장에서 기름공급기의 목탁 소리로 민폐일 수 있다는 걱정때문에 첫 개시 이후 노지에서만 사용할 계획입니다.(알리 중국산 10만..